-
-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4 - 조동사 can, must,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4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7월
평점 :
저희 집 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이시원의영어대모험>
1권부터 3권까지 어찌나 재미있게 봐주더니
4권이 택배로 도착하는 날 택배 포장을 벗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앉아
책 한 권을 다 읽어주더라고요.
이리하여 저희 집에는 <이시원의영어대모험>을 1권부터 착실히 모으게되네요.

이번 <이시원의영어대모험> 4권에도 코드 네임 영어 딱지가 들어있어요.
딱지 하나하나에 QR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영어 발음이 나와서
딱지놀이로도 좋지만 아이들과 단어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어서
1권부터 꾸준히 모으고 .

그리고 이번엔 특별히 영단어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어요.
영단어 60으로 대부분의 단어들이 4권 내용에서 언급했던 단어들을
영단어로 정리해 놓은 거네요.
하루 한 단어 외우기로 체크리스트로 되어있으니
벽에 붙여놓고 실천한다면 더더욱 좋겠죠.

<이시원의영어대모험>4권는 수상한 축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422유니버스로 출동한 시원 쌤과 친구들의 이야기예요.
이번엔 축구가 주제이니만큼 축구에 관련된 단어들과
문장들이 이야기 중간중간 많이 나와요.

문제가 생긴 422유니버스로 출동한 시원쌤과 친구들은
거대한 축구장 한가운데 떨어지게 되었어요.
한데 이상하게도 축구를 하는 두 팀 간의 점수 격차는 어마어마하죠...
이유는 바로 악당 트릭커의 음모 때문이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샘들은 선수로 같이 뛰기로 합니다.
그렇게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이 팀의 문제를 알게 되죠.
팀의 공격수인 대표 선수 케밥만이 슛을 넣게 감독하는 트릭커!
다른 선수들에게 케밥에게만 패쓰하고, 케밥만 슛을 넣을 수 있게 세뇌시켰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은 슛의 기회도 없고,
상대방 선수들은 이미 팀의 전략을 다 알아서
케밥만 막으면 되기때문에 경기에서 질 수 밖에 없는거예요.

트릭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샘과 친구들 때문인지
우연한 기회의 골로 인해 케밥은 진정한 축구의 즐거움을 알게 돼요.

이렇게 축구 이야기를 해가면서 이야기의 중간중간 트릭커가 축구 선수들에게
세뇌 시킨 문장들이 반복해서 나오는데요.
바로 must 와 have to 가 나오는 문장이에요.
반복적인 문장 안에서 조동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거죠.
조동사에 대한 설명이 짧게 나오지만
이야기 속에서의 반복적인 문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거죠.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다음은 예스어학원 수업 시간이라는 페이지가 나와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앞의 이야기에서 다루었던
영단어나 문법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공부하게 해줘요.
제가 이 책을 아이들에게 권하는 이유도 이 부분 때문이에요.
단어 시험이나 따라 쓰기를 다 하지 않더라도
아이가 반복적으로 보면서 단어에 익숙해지고,
문법에 관한 정리도 읽으면서 점점 이해하더라고요.
그리고 페이지마다 있는 Qr코드를 통해 명강사인 이시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학습만화라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영어학습이 되니 어찌 아이에게 안 보여줄 수 있겠어요. ^^

아이가 방에서 혼자 깔깔거리면서 웃고 있길래 가봤더니
역시나 <이시원의영어대모험>을 읽고 있더라고요.
영어 문장도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보기도 하고요.
이러니 <이시원의영어대모험>의 책을 한 권도 빼먹을 수가 없어요.
1,2권에서는 명사, 3권은 동사, 이번에 나온 4권은 조동사로 구성되어
영어공부가 차근차근 늘고 있으니 앞으로 나올 5,6.... 권도 다 욕심이 나더라고요.
영어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재미, 학습도 익힐 수 있는 <이시원의영어대모험>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더욱 유용한 책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