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7 : 페가수스를 길들인 영웅, 벨레로폰테스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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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아이들이 매번 기다리는 책 중에 하나가 그리스 로마신화예요.

물론 시중에 많은 그리스 로마신화 도서가 나와있지만

그중에서 아울북에서 출간된 [그리스 로마신화]를 제일 좋아해요.

 

 

 

이번 17권이 집에 오던 날!

14권부터 가지고 오더니 순서대로 읽고 싶다며

17권이 궁금할 텐데도 앞 시리즈들을 다 읽고서야 17권을 읽더라고요.

그렇게 재미있냐는 물음에 엄청 엄~~청 재미있다며

페이지 넘어가는 게 아깝다더라고요.

 

 

 

17권에서는 페가수스를 길들인 영웅, 벨레로폰테스에 관한 이야기예요.

유니콘과 닮은 페가수스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겠죠?

 

이야기의 시작은 야생말을 잘 다루는 히포누스 앞에 페가수스가 나타나요.

히포누스는 페가수스가 너무 탐 나서 그 말을 갖기 위해 안간힘들 쓰다 결국 신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기도를 드리는데

 

 

 

그 기도를 들은 건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는 자신이 아닌

다른 신에게 기도 올리는 히포누스가 못마땅해서

그를 벌하게 됩니다.

 

아프로디테의 내린 벌로 친구를 죽게 만든 히포누스는

자기가 살던 곳을 떠나 신들의 총애를 받는 티린스의 왕을 찾아가 죄를 씻기로 하고,

자신의 이름도 친구의 죽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친구의 이름을 따서 벨레로폰테스라고 하고 평생 속죄하며 살기로 하죠.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스테네보이아 왕비가 유혹을 하여 그녀를 냉정히 거절하자

왕비는 그를 모함하여 성에서 좇아버리죠.

 

 

 

그리고는 왕비의 아버지인 이오바테스왕에게 벨레로폰테스를 보냅니다.

벨레로폰테스를 죽이라는 전갈과 함께요.

하지만 벨레로폰테스가 맘에 든 왕은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죠.

리키아에 사는 사자, 염소, 뱀의 머리가 셋 달린 괴물 키마이라를 죽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키마이라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벨레로폰테스는

아테나 여신에게 부탁하여 도움을 받게 돼요.

아테나가 준 황금 재갈을 가지고 페이레네 샘으로 가서

페가수스에게 재갈을 물려 일을 함께하라고 했어요.

 

아테나의 말대로 벨레로폰테스는 그토록 얻고 싶었던 페가수스를 얻게 되고 그 길로

키마이라를 잡으러 떠나게 돼요.

 

 

 

 

그의 키마이라를 물리쳐서 왕에게 갔지만 왕은 또 한 번의 부탁을 해요.

리키아의 적인 솔리모이인들을 물리쳐달라고 하죠.

 

 

 

벨레로폰테스는 아마조네스를 찾아가 싸움 끝에 이오바테스왕은 무릎을 꿇게 되고,

충성을 맹세한 아마조네스를 정벌하지 않고 지켜주기로 하죠.

하지만 모든 약속을 다 지키고 돌아가는 벨레로폰테스를 죽이라고 명령한 이오바테스왕!

벨레로폰테스는 모든 병사를 무찌르고 왕에게 찾아가고 갑니다.

 

 

 

 

벨레로폰테스는 아마조네스를 찾아가 싸움 끝에 이오바테스왕은 무릎을 꿇게 되고,

충성을 맹세한 아마조네스를 정벌하지 않고 지켜주기로 하죠.

하지만 모든 약속을 다 지키고 돌아가는 벨레로폰테스를 죽이라고 명령한 이오바테스왕!

벨레로폰테스는 모든 병사를 무찌르고 왕에게 찾아가고 갑니다.

 

 

 

자신이 위험에 처하자 왕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사위가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벨레로폰테스는 자기를 죽이려는 왕까지 용서하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사람들의 환호를 받게 돼요.

 

 

 

 

하지만 사람들의 환호가 커질수록 벨레로폰테스의 오만은 커져가고

그걸 지켜보던 신들은 그에게 벌을 내려요.

영웅이었던 그가 자신의 오만을 추락한 삶을 살게 된 벨레로폰테스!

​

저희 아이는 이 이야기를 다 보고는 벨레로폰테스는 계속 신들에게 벌을 받는게 안타깝다며

좋은 일을 더 많이 했는데 신들이 너무 하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인간의 오만이 스스로를 추락할 수 있게 만든다는 교훈을 배우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이야기의 배경지식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똑똑해지는 신화여행> 이란 페이지가 나와요.

 

 

 

이번 [그리스 로마신화]를 17권에는 워크북과 스페셜 카드가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스페셜 카드는 저희 아이들이 꾸준히 모으고 있는 거라 바로 잘 챙겨서 보관해 놓았고요.

 

 

 

 

이번에 특별히 들어가있는 워크북은 책을 읽고 바로 풀어보았어요.

다양한 문제풀이가 있지만 저희 아이는 재미 위주의 문제를 먼저 풀어주네요.

독서의 연장선으로 하는 활동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신간이 나오기만을 바라는 저희 아이들!

특히 둘째 아이는 저번 달부터 천문대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천문대에서 별자리에 관해 이야기해주실 때 신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나 봐요.

그래서인지 전보다 더욱더 책을 정독하며 읽으려 하고,

더욱 재미있게 읽어주더라고요.

 

[그리스로마신화]가 초등학생 필독서라고 하던데 아이가 스스로 읽어주니 넘 대견하네요.

​

그 서점에 가면 그리스 로마신화 시리즈들이 많은데

그중 저희가 아울북을 고집하는 이유는

다른 책에 비해 그림이 너무 예쁘고, 스토리 까지도 더 재미있게 묘사되었어요.

또,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김헌 교수님의 감수, 검증을 받은 책이라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가고, 신화적 바탕이 되는 이야기와 명화까지 다뤄주니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알 수 있는 것 같아 선택하였네요.

​

신화라고 해서 신화적 이야기만 다루는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영웅상이라던가 용기, 패기, 올바른 인성들을

이야기해주니 [그리스로마신화]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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