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 속으로 ㅣ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평점 :
초등 저학년에게 너무 읽기 좋은 플랩북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실 플랩북은 유아 때 아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초등 아이들 책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더라고요.

표지만 보더라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할 강한 색채에 일러스트로
저절로 눈이 가게 디자인되어 있더라고요.
책이 집에 오던 날 저희 딸들에게 읽어보란 얘기 없이
그냥 거실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어요.
그랬더니 저희 집 작은 아이가 자기방에 가지고 들어가서 읽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시키지 않아도 책 읽고 있는 모습!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지루하게 설명만 쭉 되어있는 책이 아니라
모든 플랩에 질문을 써져 있고,
플랩을 열면 답변이 적혀있어서 그런지
궁금증이 해결되는듯한 느낌이라며 혼자서도 잘 보더라고요.

[지구 속으로]에서는 지구의 여러 가지를 다루고 있어요.
태양계 속의 지구, 지구의 여러 대륙들, 그리고
나라들의 특색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네요.

지구와 지구본에 관해서 배우기도 하고,
지구의 물, 지구의 땅의 모양, 그리고 오감으로 알아보는 지구!!

그리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자연재해들과
지구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얻을 수 있더라고요.
이 책을 아이가 지나다니다 언제든지 꺼내어 볼 수 있는 곳에 놓아두었더니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할 정도로 좋아했어요.

이 책이 시리즈인 걸 몰랐는데 아이가 다음엔 우주 속으로 아니면 인체 속으로를 읽고
싶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였네요.

시리즈 전부를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은 책이에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한데 이 책은 읽으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찾는 책이니
더없이 엄마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궁금한 게 많은 아이에게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놀라운 지식 세계를 알게 해주는 [지구 속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