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겨울방학과 동시에
[디딤돌 수학 기본+응용]으로 4학년 예습을 시작했고,
지금은 [디딤돌 최상위수학S]로 심화 학습을 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과목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수학에 제일 큰 비중을 두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수학의 심화서의 필요 유무를 두고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전 3학년부터는 심화서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계속 풀게 하고 있어요.
3학년에 처음 심화서를 접할 땐
저의 욕심도 컸고,
주변에 많은 엄마들이 [디딤돌 최상위수학]을 풀어서
그런지 저도 [디딤돌 최상위수학]를 풀렸었죠.
기본서를 너무 잘 풀어주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디딤돌 최상위수학]를 풀면서 아이가 점점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고요.
[디딤돌 최상위수학]가 우리 아이의 수준과 안 맞았던 거죠.
그래서 4학년의 문제집은 그 전 단계보다 한 단계 낮춰서 풀게 했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오답률이 적더라고요.
그리고 더욱 탄탄하게 수학 다지기가 되었어요.
4학년 수학 중 지금 4단원의 마무리 중이에요.
제 생각엔 4학년의 2~4단원이 다른 단원에 비해 중요한 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그래서 더욱 신경 써서 공부하게 했어요.
4단원 평면도형의 이동
단원의 제목만 보면 뭐가 어려울까 싶은데
저희 아이는 이 단원이 제일 어렵다고 하네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20/04/21/01/yumi514_4788716599.jpg)
그래도 일반적인 난이도의 문제들은 잘 풀어주었어요.
예시의 문제들을 보고 반복적으로 풀어서 그런지
전혀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여러 도형들을 좌우상하로 뒤집는 문제들인데
공간 감각을 요하는 문제여서 일반적인 단순 계산을 하는 문제보다
더욱 힘들어하더라고요.
단원의 맨 마지막에 있는 "MATH MASTER"를 풀 때는
결국 실수를 하더라고요.
사실 도형을 그려서 돌려보면 금방 답이 나오겠지만
머릿속에서 그리려고 하니 더 안된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여하튼
틀린 문제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겠죠.
제가 설명할 수도 있지만 [디딤돌 최상위수학S]"MATH MASTER"의 모든 문제는
문제풀이 동영상이 지원되더라고요.
QR코드만 찍으면 문제 하나하나의 동영상이 나와있어서
찾아서 보기도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강사님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겠죠?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20/04/21/01/yumi514_7723128585.jpg)
동영상을 다 본 후 다시 한번 풀어보게 했어요.
답을 알고 있긴 하지만 한 번 더 풀어보면서 더욱 정확히 알 수 있겠죠.
요즘 많은 분들이 엄마표로 진행하시잖아요.
한데 아이들이 틀린 문제를 설명하면서 '내가 하는 설명을 아이가 잘 이해했을까?'
싶을 때가 있지 않으시나요?
전 가끔 심화문제를 설명할 때 혼자 설명하는 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거든요.
아이의 눈높이가 아닌 제가 아는 방법으로 설명해서 그렇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 저의 고민을 한 번에 덜어주는 정말 똑똑한 문제집이 저에겐
[디딤돌 최상위수학S]이었어요.
정말이지 홈 스터디를 진행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문제집이죠.
디딤돌 수학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의 수준을 맞춰서 풀 수 있게 정말 많은 단계들이 있다는 거예요.
아무래도 그런 이유에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거겠죠.
그리고 친절한 문제풀이가 또 하나의 인기 비결 아닐까요?
아직 아이의 정착 문제집을 못 찾으셨다면 디딤돌 수학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