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님은 국문학을 전공하시고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서 영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국으로 갈 생각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일본에 원어민 선생님으로 갈 기회가 생겨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영국으로 가게됩니다.
두 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게 되었네요. 원래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인데, 영국은 2년이라네요.
영국에서는 남자친구 집에 홈스테이 형태로 같이 살면서 이사도 2번이나 하기도 했구요. 가족처럼 지내면서 진짜 영국을 체험하고 계시는 듯 해요.
일본에서부터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시고, 영국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계세요.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웹툰 '윤덩까툰'의 작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