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란 데이터의 양이나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수집, 저장, 검색,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입니다.이런 빅데이터가 등장한 배경은 소셜미디어, 센서, 모바일 기기가 주도하는 데이터 폭증과 저장 및 처리기술의 발달이라고 할수있습니다.빅데이터와 함께 주목받는 기술로 인공지능 연구가 있지요."인공지능 연구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어려운 문제는 쉽고 쉬운 문제는 어렵다는 것이다."(하버드대 인지심리학교수인 스티븐 핑커)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식을 탑재한 인공지능 알파고는 만들었지만 한 살짜리 아기만 한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은 만들기가 불가능한다고 하네요.심리학자 존 가트맨과 수학자 제임스 머리교수가 부부들이 논쟁할 때 주고받는 말에 주목하여 700쌍의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12년에 걸쳐 확인한 결과 94% 적중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분석결과는 [결혼의 수학]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부부상담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저자는 앞으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경력을 쌓건 간에 개인의 성공은 그의 분석능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분석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해서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백지수표로 모셔간다는 얘기까지 있다고 합니다.👍AI 빅데이터 시대에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입니다!어려운 내용일 거라 생각하고 읽기 전에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우려와 달리 읽다보니 재미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제가 너무 많아서 다 적지 못한 흥미로운 사례들은 책을 통해 알아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