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가 막히는 부분도 있고 헷갈리고 어렵다는 말도 했지만 지문을 다시 읽고 천천히 풀면 된다고 말해줬더니 다시 풀더니 재미있다고 하네요.
단숨에 1주부터 4주까지 풀고 더 풀고 싶다고 아쉬워하더라구요.
다음권 독해B도 풀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네요.
왜 이제야 알았는지 재미있어할지 몰랐네요.
지금 3학년 교과서에 아씨방 일곱동무가 있는데 독해책에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풀면서 느낀 건 아이에게 유용한 정보도 주고 알게 되는 상식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야기, 과학, 동시, 문화, 수학, 생활 속 독해, 생활어휘, 생활한자까지 골고루 알차게 탄탄하게 짜임새가 믿음이 가고 좋았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주변 엄마들한테도 말해줘야겠네요.
또래 아이들도 다 좋아할 것같아요.
이미 전부터 아셨던 분들도 있고 몰랐던 분들 있을꺼예요.
저도 지금 알았거든요.
길지 않게 지루하게 풀지 않아도 되고 재미있게 후딱 푸니 놀이같다고 하더라구요. 시간가는 줄 모르게 푸는 하루독해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