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슬픔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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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쓴 시. 어떤 이의 마음의 소리. 어쩌면 자기 안의 텅 빈 공간을 채워주는 바깥으로부터의 소리. 사람의 말. 때론 부질없고 공허한, 세상에 가득한 타인들의 가치없는 소음.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괴롭지만, 그럼에도, 나도 어느 순간 나의 시를 쓰고 있다. 이 책,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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