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신앙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중에이정일 작가의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가슴이 두근 거렸다.모태신앙인 나에겐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이 분리되는 가운데어떤면에선 뒤바뀐 생활을 할때가 있다.교회생활이 더 차갑고 냉정할 때가 있다. 이경우도 아마 몇세대를 걸쳐내려온 나의 교회생활의 폐단인듯 싶다.이책을 읽으면서 교회생활이었던 나의 생활이 신앙생활로 바뀌길 바라며 문학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폭 넓게 알 수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