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어."라는 말이 가져다주는 힘은 대단하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를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일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주문 같다. 휠체어 탄여자들이 건네는 말들은 그래서 소중하다. - P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