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따를 당하기 위해서 태어난 로봇, 모델명 PB 34(Prevent Bullying 34th)‘라고 해."

최동필은 자기가 나라에서 만든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했어. 갈수록 늘어나고 심각해지는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박사가 발명한 제품이래. 스스로 왕따를 자기한테 집중되도록 유도해서 일진 아이들의 구타와 폭언을 당하되, 동시에 다른 아이들을 ‘왕따로부터 지켜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했어. - P26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