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인들은 가끔 부지런히 일하는 조선인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들은 돈을 벌어 돌아갈 곳이 따로 없었다. 그곳이 바로 그들의 고향이었다.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들이닥쳐 그들의 땅에 금을 긋고 그곳을 아시엔다라 부르기 시작했다. -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