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밤을 새우고 집에 갔지만, 그날 제가 아이의 그네를 밀어줬어요. 잊지 못해요, 그 장면을 일과 직장은 고무공이에요. 가족, 사랑, 친구, 행복, 이런 것들은 유리공이고요. 공놀이를 할 때고무공은 떨어뜨려도 다시 올라와요. 그런데 가족, 사랑, 행복 이런 건 유리공이라서 한 번만 떨어뜨려도 깨져버리죠. 그걸 그때 생각했어요." - P246
범죄로 인한 고통의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 - P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