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ee House #26 : Good Morning, Gorilas (Paperback) Magic Tree House 매직트리하우스 31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 Random House / 200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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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EE HOUSE #26

중앙아프리카의 운무림에서의 모험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왜 제목이 Good morning, Gorillas 인지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
잭과 애니는 운무림에서 고릴라 가족을 만나서 그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2번째 특별한 마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끼 고릴라 부부를 만나서 고릴라 가족을 만나고 우두머리 실버백의 눈치도 보다가 결국 칭찬까지 받게 된 잭. 그리고 모든 동물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애니는 이번 책에서 한층 자랐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애니를 돌보아 주는 잭,
그리고 고릴라들과의 이별이 너무도 아쉬워서 어쩔줄 모르는 잭의 소지품을 챙겨주는 애니.
부부의 어미 고릴라가 그들을 자식처럼 챙겨줬듯이 초등학생인 잭과 애니는 서로를 챙겨주는 것이 이제는 몸에 배기 시작했겠죠?
고릴라 가족과의 이별이 아쉬워서 매직트리하우스 쪽이 아닌 실버백이 떠난 쪽으로 발걸음을 떼는 잭의 모습과 그밖에 이별장면을 묘사한 부분이 여전히 가슴에 남아있네요.
수줍음 많고 자상한 고릴라도 멸종위기에 있다는 책의 부록에서 더욱 마음이 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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