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 제목만 처음 봤을 때, 저는 초등학생인 주디가 훌쩍 커서 벌써 대학생이 된 이야기를 하려나? 했습니다. ㅎㅎㅎ
이번 이야기는 교사 연수를 가신 토드 선생님 대신 옆반의 그로스만 선생님이 임시 담임을 하시면서 주디가 수학도 못하고 수업태도도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주디가 탐탁치 않아했던 그로스만 선생님의 알림장 전달로 주디는 생애 최초의 대학생 과외선생님을 갖게 되는데요. 그 대학생 선생님의 스타일이 범상치 않습니다.
스팅크 말대로 우리 얼굴에는 7개의 “천연의” 구멍이 있지만, 클로이는 “인공의” 구멍이 더 있는 거죠. ㅋㅋ
어쩌면 우리 나라 부모님이셨더라면 아이를 맡기지 않으셨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역시나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고 클로이는 주디에게 실용적인 방법으로 수학을 가르쳐 주는가 하면, 대학 탐방은 물론 기숙사 방도 구경시켜주고 이것저것 대학생활도 경험하게 해서 주디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꿈인 주디에게 또다른 재능도 발견하는 기회를 주었네요.
Horrible이 아닌 대학 아트쇼에서 Honourable Mention 을 받을 정도로요~ 창의적이고 “대학스러운” 그림을 그린 주디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