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영양학 - 기본에 충실하고 싶은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전용 영양 가이드북
조우재 지음 / 동그람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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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를 통해 ‘고양이영양학’이란 책의 서평단으로
참여하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해당 책의 리뷰를 작성합니다.
책은 진작에 받았지만 현생에 치여 사느라 이제야 겨우 작성해보네요ㅜㅜ
서평단 모집글을 보자마자 너무 탐났던 책이라 고민없이 신청하게 되었어요.
고양이와 함께하는 집사님이라면 크게 관심을 갖게 되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가 바로 ‘영양학’이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 그렇거든요 ㅎㅎ
냥님의 건강한 삶에 있어 식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먹여야 냥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건지 막막하기도 하고요.
그런 저와 집사님들에게 ‘고양이영양학’이라는 책은 빛과 소금이 되어줄 거예요!
영양학에 대해 아주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내용부터 차근히 설명해주거든요.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영양소의 단위와 영양학 용어를 알려주고나서 본문이 시작됩니다.

‘고양이영양학’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장. 고양이 영양학의 ‘진짜 기초’
- 신비로운 고양이의 몸
- 초심으로 돌아가는 영양소 공부
2장. 사료 유목민을 위한 영양학 안내서
- 사료에 대한 궁금증
- 사료 파헤치기
- 생식에 관한 모든 것
- 고양이 영양제 고르기
3장. 특별한 고양이를 위한 영양학
- 고양이의 생애주가보다 영양 관리
- 임신,출산한 고양이의 영양 관리
- 한번 뚱냥이는 영원한 뚱냥이? 고양이 비만의 모든 것
- 길고양이를 위한 영양 관리
4장. 고양이 집사 단골 질문

책의 구성만 봐도 평소에 많이 궁금해했고, 알고싶어했던 내용이 꽉꽉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집사님들도 그러시지 않나요!?
‘고양이영양학’은 말 그대로 고양이 영양학과 식이에 중점을 둔 책이기 때문에
그동안 접했던 육묘 관련 책들과는 또 다른 정보와 지식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고양이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영양학 관련 정보를 한번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서
고양이 집사님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은 '영양학'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영양학' 전문 수의사님이 집필하셨어요.
조우재 수의사님이시고요,
건국대 수의학과 졸업/충북대 임상수의학 박사 수료를 하셨고,
현재 한국수의영양학회 이사,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이사, 대한수의사회 학술 홍보위원을 맡고 계신대요.
그리고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 영양학 자문 수의사로 활동하신다니 신뢰감이 뿜뿜하죠 ㅎㅎ

그럼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1장에서는 고양이의 감각 등과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6대 영양소에 대해 설명합니다.
2장에서는 사료와 생식, 영양제를 아울러서 다룹니다.
3장에서는 고양이의 식이에 대해 알려주고,
4장에서는 집사들의 단골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담겨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을 '고양이영양학' 책을 통해 얻으실 수 있으니 꼭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양이영양학'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동그람이와 고다카페 감사합니다:)

#고양이영양학 #서평단 #고양이라서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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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육아 백과 - 월령과 질병에 따른 홈케어 요령
이준희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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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묘 집사 알리올리 입니다.

제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를 통해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인

‘고양이 육아 백과’ 라는 책의 서평단이 되었어요.

그래서 출판사로부터 해당 책을 제공 받아서 읽어본 후, 서평을 작성합니다.

[서평단리뷰] 월경과 질병에 따른 홈케어 요령

<고양이 육아 백과>

By. 알리올리

우선 저와 고양이들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얘기드리자면

저희 고양이들은 저와 함께한 지 1년이 조금 넘었고요,

고양이들의 나이는 2019년생 1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아직은 초보티를 다 벗지 못한 부족한 집사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했어요.

고양이에 관한 정보는 이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서평하게 해주신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같은 집사님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 수의사님들이나 베테랑 집사님들이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 또는 블로그 등등.

온라인 상에서는 아주 쉽게 수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초보 집사들에겐 이 수많은 정보가 나에게, 내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필요하지 않은 정보인 건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고양이 육아 백과’는 초보 집사님들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고양이를 입양하시려는 예비집사님, 고양이와 오랜 기간 함께하고 계신 노묘집사님까지

여러 유형의 집사님들이 도움받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고양이 육아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 1. 고양이 알기

Part 2. 고양이 육아법

Part 3. 고양이 질병

이렇게 큰 제목만 봐도 모든 집사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게 느껴지질 거예요.

Part 1을 통해 예비집사님들이 고양이를 데려오기 전에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실 수 있으실 거고,

Part 2, 3을 통해 고양이와 함께 하고 계신 현재집사님들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파트의 내용들을 읽으면서 고양이 육아 방법에 대해 확신을 얻으실 수도 있고, 반성하실 수도 있고, 새로 알게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책을 집필하신 분은 현재 부산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계신 이준희 수의사님입니다.

이준희 수의사님은 미국 수의사 자격시험을 통과하고, 미국 수의사 면허 취득 과정인 ECFVG(Educational Commission for Foreign Veterinary Graduates)의 Step 3까지 합격 후 고향에서 동물병원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준희 수의사님 본인도 집사이기도 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다른 집사님들께 알려드릴 싶은 것이 많으셔서 ‘고양이 육아 백과’를 집필하게 되셨다고 하네요.

‘고양이 육아 백과’ 내 각 파트별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Part 1. 고양이 알기

입양 전 준비 / 입양하기 / 육아법 익히기 / 특수 상황 대처법 의 내용이 담겨 있어요.

고양이를 데려오기 전에 알아 두고 공부해 두면 좋을 내용들이기 때문에

예비집사님이라면 특히 이 부분을 한글자도 허투루 읽지 않고 꼼꼼히 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많은 집사님들이 어려워하시는 사료에 관한 내용이라던가 고양이의 행동 신호에 대한 설명,

고양이의 가출이나 발정 등의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등

고양이 육아에 있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많이 나와있으니 꼭 정독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Part 2. 고양이 육아법

이 파트에서는 고양이의 연령별로 성장 특징과 밥 주는 방법, 생활 환경과 건강관리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현재 고양이와 함께 지내시는 집사님이라면 내 고양이의 연령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후 연령에 해당하는 내용도 미리 읽어서 나중에 또 고양이를 어떻게 케어해야할 지 알아 두고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Part 3. 고양이 질병

동물병원 사용법 / 질병 대처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현재 고양이와 함께 지내시는 집사님들께 꼭 필요하고 도움될 만한 파트인데요.

아마 집사님들께 제일 중요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아무리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병원 가서 물어보고 해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잖아요.

이 파트에서는 검사, 건강 검진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약(항생제, 소염제)과 처방식, 보조제, 영양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양이의 여러 질병들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내용들을 읽으면 고양이의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 관리에 더 신경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거기다가 응급상황, 일상질환, 특수상황, 사망 시 홈케어 요령까지 나와 있어서 어떤 상황이든 미리 대비하고 대처할 수있을 거예요.

‘고양이 육아 백과’는 이렇게 고양이 육아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있는 책이기 때문에

고양이와 함께 하는 집이라면 꼭 이 책을 구비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궁금하거나 위급한 상황 시 이 책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아 보면 웬만한 내용은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만큼 내용이 전문적이고, 정말 꼼꼼하게 담겨 있어요.



게다가 반려묘의 검진과 건강 상태를 미리 준비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이렇게 연령별 건강검진표와 검진 전 이상 징후 체크리스트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이 외에도 세심하게 다양한 고양이 케어 꿀팁과 요령 등이 많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고양이와 함께 할 예비집사님부터 고양이와 오랫동안 지내온 노묘집사님까지

세상에 모든 집사님의 가이드라인으로 이 책, ‘고양이 육아 백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저희집 고양이들이 저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 책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고양이 육아 백과’를 서평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테이스트북스 출판사 관계자님과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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