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걸쳐 다시 성숙하게 사랑으로, ‘영원할 수 없고 변할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려고 노력할 것’이란 문장이 특히 좋았다. 결국에 사랑하는 일도 서로를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기에 다시한번, 또 다시 그렇게 무한히
선비같고 대쪽같은 좀 많이 둔한 곰 하린이와 여우 은주의 귀여운 알콩달콩 연애기💯 저런 연애를 해본건 아니지만(부럽다 얘들아…) 문자메시지나 싸이월드같은 추억요소에 옛날생각도 나고 귀엽게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