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못붙이던 소심한 희윤의 성장기가 주 내용인데, 희윤이의 캐릭터는 잘 살아있는 한편, 지수의 서사가 조금은 아쉽다. 지수의 입장에서 희윤에게 더 반할만한 결정적 이벤트를 조금 더 쌓아줬다면 개연성이 더 좋았을 법해서 아쉬웠지만. 낮져밤이인 희윤의 이외성도 잘 살고 달달해서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