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아픔을 가진 둘이 이젠 그 아픔을 어느 정도 갈무리하고
행복하게 동거하는 모습이 좋았다. 본식을 먹고 달달한 디저트를 먹었을 때의 행복처럼
꽉 닫힌 달달한 해피엔딩을 선사해주셔서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