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몽마와의 만남이라 아주 짙은 판타지 향이 난다. 그리고 몽마답게 매우 야하다. 예상치 못했던 마법사(후에 보면 좀 다르지만)와의 관계도 좀 특이했지만... 처연한 주인공의 매력이 모두를 빨아들이는 모습이 참 흥미로웠다. 그 외에도 상상의 존재들과 등장인물도 많고 여러가지 장치와 배경들이 조금은 혼몽한 느낌이 있었지만 판타지 였기에 그마저도 매력으로 와닿았다. 단권으로 판타지와 삼각관계 그리고 찐한 씬까지 모두 즐기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