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신화에 진짜 아테루이 같은 영웅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글. 귀여운 에르미니이와 아테루이에게 온 무지개꽃 같은 해피엔딩처럼 백년해로하고 카산드라도 환생에선 가슴아픈 짝사랑과 신탁적 희생이 아닌 행복을 맞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