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동안 변함없는 겨울왕국 사랑하는 따님~!
매일 let it go~~노래 부르고, 안나가 되어 매일 눈사람만들자 노래부르고~~
요즘엔 모든것을 겨울왕국으로 꾸미고 싶은 36개월이에요.
안나와 엘사 이야기 책을 보자마자 행복한 미소에 발동동 구르며 기쁨을 표현했답니다.
얼른 비닐포장 뜯어내달라고 하고 자리 잡아 그림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신나게 책을 읽었어요.
퇴근 한 아빠보자마자 읽어주라며 재밌게 보고 있는 책~!
36개월이지만 말이 느려 걱정인데 평소보다 더 자발적으로 책을 여러번 되풀이하며 보고 있어
어휘가 빵빵 터지면서 말이 많이 늘게끔 도움 받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