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한자리에서 바로 읽게 만드는.. 가독성 좋은.. 위안이 되는 책이다. 짧은 1년 사이.. 사기도 크게 당하고.. 사고도 이번에 크게 연이틀 2번이나 나서.. 녃이 나간듯이 지내는 동안 누군가의 위로도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우연히 제목에서 끌려 읽은 에세이.. 조용히.내 면의 내 목소리로 읽어서 그런가... 한자리에서 다 읽고... 마음에 위로가 되요. 그래그래.. 그래도 이만한게 어디야... 주변애도 조용히 읽어보라고 선물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