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 이케가미 슌이치 유럽사 시리즈
이케가미 슌이치 지음, 김경원 옮김, 김중석 그림 / 돌베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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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출장준비로 읽은 책인데 일본인 작가의 아주 쉬운 글쓰기로 편하게 읽은 책이다.
많은 학술적 인용이 아니기에 실용적인 측면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파스타에 대한 간편상식으로 충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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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제국 이탈리아의 음식문화사
파비오 파라세콜리 지음, 김후 옮김, 김성윤 감수 / 니케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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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출장을 앞두고 이태리 식문화 관련 2권의 책을 읽었다.

 

흔히 비지니스 파트너의 성격상, 일주일의 체류기간동안 수많은 식사자리와 미팅이 있을것이고, 상담뿐만 아니라 이동중에도 여러가지 가족/취미/인생/주변이야기 등등이 오갈것이 때문에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하고 심도있는 대화를 위해 인천공항 가기 직전까지 벼락치기 공부하듯이 열심히 읽었다.

 

이번이 두번째 이태리 출장으로 첫번째 로마출장에서 내가 많이 부족한 준비를 하고 왔음을 많이 느꼈기에 이번에는 출장준비도 나름 철저히 하면서 책으로라도 이태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자 했다.

 

이 책은 이태리 고대역사에서부터 현대역사까지 소개하고 시대별 음식관련 정보를 수많은 인용과 함께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으로 단기간내에 이태리 역사, 음식문화, 기질(민족성?), 지방별 특성 등등 무궁무진한 정보를 제공했다. 중고등학교의 세계사수업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주 요긴했다.

 

이태리사람들이 올리브오일/파스타/발사믹식초/채소 같은 음식을 주식으로 하게 된 설명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와서 나의 이해를 한결 쉽게 해줬다. 한글로 된 책을 읽었으니 영어로 미팅/대화하는동안 관련지식을 사용하는 것은 오롯이 나의 즉흥적인 타이밍과 어설픈 영어실력이 중요했다.

 

일주일동안 미팅과 공장방문, 수많은 식사자리에서 두루두루 요긴하게 언급했고 서로간 문화존중을 가능케했고, 음식을 보거나 직접 시식하거나 할때에도 좀더 실감할수있게 해줘서 정말로 고마운 책이었다.

 

* 2002 월드컵 한국과 이태리 축구경기의 지배자(?)였던 에콰도르 심판이름까지도 이들은 기억하고 있었다. 그만큼 그 경기의 패배가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는 반증이다.

 

* 안정환선수 - 비지니스 파트너는 안정환선수의 이름을 정확히 발음했다. 거친 축구로 유명한 이태리리그에서 안정환은 너무 신사적인 플레이로 감독은 그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거친 플레이를 많이 하라는 요청을 많이 받아서 힘들었을라고 하면서 인성으로도 훌륭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했다.

 

어렸을때 똑같은 책을 항상 3번이상 읽었었는데 이번 여름휴가에는 꼭 다시한번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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