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운동은 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살을 빼기 위한 미용이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이제는 보여지는 미용은 됐고!
여기저기 아픈 통증과 무겁고 찌푸등한 느낌과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못하고
때론 잠을 잘 못드는 게
생활에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저기 아픈 곳이 늘어나니
괜히 몸 관리 안한 나보다 세월을 탓하기도 하고
기분이 다운되며 서글퍼졌달까요?
문득 이러다가 정말 나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아직 챙겨야 할 아이도 있고 내 남편과
가족들도 있는데...늘 운동은 다이어트 시작!
결심의 움직임으로 하던 저였고
시작하면 아주 극단적으로 식이를 하고
운동을 하다가 무너졌어요.
오래 지속하지 못한 결과가 아직까지
숙제로 남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