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과 변화가 빠른만큼
아이들 성장기도 빨라지는 것 같아요!
또 과잉 영양소나 식습관으로
성조숙증으로 성장이 빨라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거나 막기위해
병원을 다니는 경우도 있고요.
딸 아이를 가진 부모를 떠나
아들 딸 구분없이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고
신체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성교육은 필수인 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성교육 시간이 있었지만
이론적인 것만 하는 건 아닌지
아쉬움이 있기도 했어요
딸 아이가 아직 신체변화는 없지만
친구들의 2차 성징을 보고
궁금해하기도 하고
미리 대비를 해야겠더라고요.
이제 슬슬 아이에게 성교육을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어떻게 해줘야할지
어렵게 느껴졌던 찰나 이 책을 만났답니다.
십 대 소녀들을 위한 성교육 수업 책으로
산부인과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쓴 책이에요.
십 대 소녀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표지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만화로 시작한답니다.
1장 생리, 2장 몸과 마음의 변화
3장 연애와 성 4장 친구ㆍSNS로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화 뒤에는 각 챕터별로
상세하게 설명 되어있어요.
보통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듯
시작되어 아이가 쉽고 친근하게
친구들과 이야기 하듯 책을 읽으며
성에 접근할 수 있었어요.
저는 특히 신체의 구조나
연애와 성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디까지 알려줘야 좋을지
고민한적이 있었는데요!
책에서 그림과 덧붙여 설명이 되어있어
아이가 먼저 책으로 보고
이야기 나누니 좀 수월했답니다.
아이들 마다 시기차이는 있지만
2차 성징이 시작되면서
몸의 변화에 예민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할텐데요.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아야
보호하고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서로 다른 몸의 구조나 신체에 대해
존중하는 자세도 알겠지요.
요즘 시대에 배우고 할 게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성교육은
꼭 챙겨 봐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어렵게 느껴졌던 성교육 이야기를
책을 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산부인과 의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쓴 책이라
아이들이 혼자 읽어도 충분하지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보면 더 좋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있지만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