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면서 부모보다
친구가 좋을 나이가 온다고 해요.
모든 걸 나누고 전부인 것 같은 친구이지만
친구의 다름도 이해할 줄 알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으며
배우는 과정이기도 한 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의 감정과
말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죠.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있는
환경들이 다른데 그것으로 한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현실들이 조금 슬펐어요.
아픈 아이들이 없고 아프다면 극복하며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빛나라가 허윤의 그림자를 알아차려주었듯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누군가의 그림자를
또 저마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을 그림자를
빛나게 할 수 있는 건 우리인 것 같다는 마음도 들어요.
뒤에 작가의 말에서 허윤이라는 친구 이야기는 아직
미완성이라고 하셨는데 허윤의 이야기도 얼른
완성되어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공주니어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