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빠의 공주가 될래요
캐서린 오브라이언 지음, 유영일 옮김 / 성서원Kids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사랑스러운 딸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만 읽고 보면 하나님과 우리(자녀)와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딸과 아빠가 왕과 공주가 되는 상상을 하면서 나누는 이야기들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내용이예요.
딸은 화려하고 신나는 상황들을 상상하지만
아빠는 그걸 통해 딸이 어떤 성품의 아이가 되길 바라는지를 얘기해주지요~

게다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색감이 풍부한 그림이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들어요.

아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도록
"난 엄마의 왕자가 될래요~"라는 책도 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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