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een Eighty-Four (영어 원문, 한글 각주) 신아사 영미문학시리즈 37
조지 오웰 지음 / 신아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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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혼자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책. 주석을 보면,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사람이) 혼자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설명들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2 2=5. 이 소설의 주인공 윈스턴의 처지가 된다면 누구나 저렇게 대답하게 될 거 같아요./
신아사의 주석 달린 영어원서. 꾸준히 개정판으로 내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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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아도 마음산책 짧은 소설
최은영 지음, 김세희 그림 / 마음산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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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읽는 최은영. 미묘하고 이율배반적인 마음을 그려내는 게 맘에 든다.
그림은 그닥. 소설에 그림이 있는 거 선호하지 않는다.
그림 없이 더 얇은 책으로 나와도 좋겠다
그림 있는 버전, 그림 없는 버전으로 선택권을 주든지.
최은영이라서 사지. 그림 때문에 사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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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온천 여행
다카기 나오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살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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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기 나오코의 만화. 처음 봤을 때는 촌스러운 그림체라 생각했는데, 몇 페이지 넘기다 보니 어느새 그녀의 팬이 되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만화책. 여행 대리만족도 상당히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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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마음공부 불경 마음공부 시리즈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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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불교의 가르침에 끌려서 하나 둘 읽어가고 있는데, 그 길에서 만난 이 책.
모두에게 적합한 길이란 없다. 누구든지 자기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 라는 책속 귀절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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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六月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윤동주 외 지음, 에드워드 호퍼 그림 / 저녁달고양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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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호퍼의 그림 때문에 구입하지 않을 수 없던 책. 특히 표지의 저 갈망하는 시선때문에. 얇고 작은 책. 그래서 가격도 착하고. 그림이 덩달아 작아져서 아쉬움도 있지만, 유명 시인의 시. 처음 읽어보는 시도 많아서 뜻밖의 횡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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