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같기도 하고, 동화책 같기도 한 과학책이랍니다.
과학용어도 자연스레 알려주고, 친근한 주인공 모습, 무엇보다 귀여운 고양이가 인공지능이라니요~
책표지부터 울 꼬맹이들 마음을 확 사로잡아 실생활 속 인공지능도 찾아보고
문제점과 편리함점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생겼어요.
요즘처럼 답답한 시대에 인공지능이 있어서
원격수업도 하고, 재택근무도 하고 이미 우리 생활에 익숙해져 있더라고요.
영화에 나오던 드론택시, 음식해주는 로봇, 반려로봇까지~
정말 곧 현실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되요.
그런데 문제점은 없을까요?
우리 생활속에 인공지능은 어떤게 있을까요?
스마트 가로등도 있고, 도로에 물이 나오는 시스템도 있고, 전기자동차도 있고
책 속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인공지능들이 등장하네요.
책 중간퀴즈도있어요.
인공지능고양이 가 보여주는 화면을 보며
강아지가 온 순서를 알아보는 건데... 어렵지 않고, 정답도 바로 보여요 ㅎㅎㅎ
책 읽다가 지치지 않도록 배려도 해주셨나봐요.
호기심많은 질문 소년 주인공 허수와 크레이터를 꿈꾸며 동영상 만드는게 취미인 가비.
요즘 너튜브에서 많이 보는 캐릭터랑 비슷하기도 하고, 본인들 이야기 같기도 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또, 인공지능 고양이 대냥이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아슬아슬하지만 또 부럽기도 합니다.
숨어있는 우리 생활속과학 들이 편리하지만인공지능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너무 유익했던 것 같아요. 2권도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