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 소울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1. 딱 스토커 이야기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스토커와 그 대상, 주변인들이 진술하는 문장들의 나열에 불과함.

 

2. 비틀즈의 음악에 대한 홍보문구가 화려하지만, 책 속에서 음악은 그냥 이걸 들었다, 저걸 틀었다, 이 상황에 잘 어울린다 정도로만 설명되고는 끝. 굳이 음악이 책 속에 등장할 이유가 없고 그 문장들을 모조리 제외시켜도 전혀 지장이 없다.

 

3.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등등의 뭔가를 기대한다면 당장 이 책에서 멀리 떨어질 것.

 

4. 한마디로 낚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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