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어보고 소개하는 책은 혼공 도사 나대로 1: 혼공계에 빠지다!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 나대로는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이며 주인공 입니다.


공부가 싫은 나대로를 주인공으로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 프로그램 속 세계인 혼공계로 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나대로가 수련을 통하여 혼자 공부하는 힘을 길러 주는 어린이 학습 동화입니다


혼공계로 가기전 나대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기로 유명한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되며 새로 다닐 학원에서 학습용 태블릿 피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는 태블릿 피시를 구매해줍니다.


하지만 나대로는 공부보다는 게임을 할 목적으로 태블릿을 사용하게 됩니다.


태블릿 피시의 전원을 켜지며 혼공계라는 프로그램 아이콘을 발견합니다.


혼공계 아이콘을 누르는 순간 혼공계로 들어가게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혼공계로 간 나대로는 혼란스럽지만 이 세계 즉 혼공계는 노예, 평민, 도사, 신 네 개의 신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나대로는 노예 신분으로 혼공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나대로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 목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게 되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으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나대로는 과연 현실로 돌아가는 스토리가 적절하게 나오는 것 같고 상당히 재미있게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다양한 방식의 스토리 이야기의 흐름을 진행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구성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미도 있고 목표도 있는 이 도서가 상당히 유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공 도사 나대로 1 : 혼공계에 빠지다! - 초등 공부 수련기 혼공 도사 나대로 1
옥효진 지음, 류수형 그림, 고희정 글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하고 좋은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나운 애착은 참 가까운 관계이지만 어려운 관계이기도 한 가족에 대한 책이며 여기서는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들이 초첨에 맞춰져 있는 것 같다.


비비언 고닉의 사나운 애착은 엄마와 딸에 대한 흔한 이야기이지만 애착도 많이 가는 이야기이다.


책은 회고록 같은 형식이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비비언 고닉의 사나운 애착은 엄마와 딸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모녀관계 그리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련한 그 무엇이 있다. 


아직 젊고 청춘일 때는 모두가 그렇듯이 엄마의 삶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때로는 엄마에게 투닥거리고,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나의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점점 애틋하고 가슴 뭉클한 존재가 되어가는 우리들의 엄마의 표상이다. 


비비언 고닉의 사나운 애착이라는 책은 엄마와 딸의 관계를 회상하는 작가 자신의 에세이이다. 


그런데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엄마에 대한 저자의 회고록같은 엄마의 생각은 따뜻하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그런 따스한 엄마의 모습과 이미지가 절대 아니다. 


비비언 고닉의 엄마에 대한 회상은 지독하고 냉철, 그리고 비판적이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사나운 애착의 시작점에 있는 스토리에서 보면 비비언 고닉은 뉴욕 브롱크스 유대계 이민가정에서 태어난다.


작가의 유년기 시절을 보면 그녀를 둘러싸고 있었던 것은 가부장적인 환경에서 배움에 대한 기회가 박탈당혀며 마치 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는 공허한 여자들의 삶 그 자체로 표현된다고 나온다.


이미 삶은 조그마한 주방과 뒤뜰의 공간이 그 시대 여자의 삶을 대표하는 전체의 공간이라 여기며 살아가면서도, 남편의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엄마는 중년의 나이에 남편의 사후 점점 자신의 삶 속에 틀어박혀 갇혀 지내게 된다. 


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는 엄마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남편의 사후 혼자 살아가는 옆집 여인 네티는 유년기 시절의 비비언 고닉 작가의 엄마 이상의 정신적인 지지자 역할을 해준다.


혼자 사는 젊은 여자의 외로움으로 인해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네티와, 반대로 금욕주의자라고 여겨질 정도로 성에 있어서 보수적인 엄마의 모습은 상당히 대비되는 색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장성한 딸의 성생활까지 간섭할 정도로 매우 보수적이다.


그러나 그러한 사고 방식과는 다르게 굉장히 비판적이고 냉소적이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엄마의 말과 딸과의 대화에서 거침없이 그대로 말하는 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순간순간 작가 자신을 놀랍게도 한다. 


보통의 딸들이 자주하는 말 중에 나는 절대 엄마같이 살지 않아 라고 말한다.


하지만 똑같은 인생의 절차를 지나가면서 작가도 어느 순간 엄마의 모습과 성격을 자신에게서 보게 된다. 


작가와 엄마는 각각 중년과 노년의 나이가 되면서 자주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고 차를 마시는 보통의 시간에도 애틋한 모녀의 관계를 형성하지는 못한다. 


끊임없이 서로를 대한 애정과 불신 같은 말로 상처를 주지만, 작가가 엄마한테 말했듯이 작가는 엄마의 인생저장소인 것 같다.


지독하며 애증의 관계이지만 모녀의 그 끈끈한 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 자식이 있어도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부모가 많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엄마가 자주 만나 뉴욕거리를 산책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것을 보면서 서로는 알게 모르게 많이 의지를 하면서 살아가는 의미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보통의 모녀와 같이 친밀한 관계는 아니지만 함께하는 중년과 노년의 모녀관계가 어찌보면 다른 모녀와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유대인, 소수인, 도시 하층민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이 에세이를 시대를 초월한 고전, 회고록 분야의 대표작이라고 생각이 드는지 의문이 드는 것 같다.


20세기 100대 논픽션으로 선정한 이 책을 궁금해서 한번 직접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책은 비비언 고닉의 첫작품이라고 한다.


작가의 다양한 내용과 그리고 필력이 상당해서 좋은 것 같고 다시 한번 엄마와 다른 가족에 대한 인생을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인 것 같고 유익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나운 애착 비비언 고닉 선집 1
비비언 고닉 지음, 노지양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토리와 인물의 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 병자호란의 최후 편 : 항전이냐 항복이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공부할수 있는 내용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