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1
시이온 지음 / 사막여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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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보게된 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1는 스토리가 잘 짜여진 것 같고 다양한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책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시이온 작가의 작품으로서 인기가 많아서 1700만뷰나 달성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공작가 사생아로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소드마스터가 되는 과정의 내용이고 병약한 여동생을 구하려고 소드마스터가 되는 것을 그리는 주인공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주인공이 여동생을 끔찍히 아끼며 구하기 위해서 고분분투하는 과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주변인물간의 캐리가 좋은 것 같고 스토리 전개가 답답하지 않게 빠르게 나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같이 그려진 책의 그림이 상당히 잘그려져 있어서 작품에 스토리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상당히 재미있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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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직한 검이 되려 했는데 1
시이온 지음 / 사막여우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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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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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상담실 바다로 간 달팽이 23
박현숙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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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라인과 인물의 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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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이올린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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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문학작품 검은 바이올린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검은색은 죽음, 애도, 어두움 그림자의 색으로 생각한다.


동양은 장례식 때 검은 옷을 입고 죽은 사람을 애도한다. 


그리고 다른 이면의 검은 색은 부재, 결핍의 의미 나타내기도 한다. 


우주에서 빛을 흡수해버리는 블랙홀, 대상의 식별불가능성을 의미한다.


막상스 페르민의 소설 검은 바이올린에는 작품 속에서 다양한 검은색에 대한 의미가 나온다.


여기서 작품에 나오는 검은 색을 의미하는 단어는 검은 머리와 눈동자, 검은망토, 검은 흙, 검은 암말, 검은 여왕, 검은 바이올린이다. 


스토리는 주로 18세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시작되며 파리 출신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요하네스 카렐스키와 크레모나 출신의 바이올린 제작 명인 에라스무스는 나폴레옹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서 만남을 가지게 된다.


주인공인 요하네스가 군대에 징집되어 이탈리아 원정에 나왔고 전투 중 큰 부상을 입은 요하네스는 회복기간을 거친 후, 베네치아에 입성한다.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게 되는데 숙소를 정하는 도중에 어느 민가에 6개월 간 머물게 되는데, 이 집의 주인이 바로 에라스무스다.


소설은 총3부작이며 1부와 3부는 요하네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2부는 에라스무스의 과거에  대한 스토리가 나온다.


에라스무스는 다양한 열정을 가진 인물이었다. 


바이올린 제작에 대한 열정, 증류주 제조, 장기에서 진 적이 없을 정도로 장기에 대한 열정이 있다.


어린 시절 음악과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으로 베네치아 최고의 바이올린 장인이 되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독특한 증류주를 제조할 수 있다. 


여기서 요하네스의 관심을 가진 것은 에라스무스의 집 벽에 걸려 있던 검은 바이올린이다.


에라스무스가 검은 바이올린을 제작하게 된 이유 크레모나 출신의 바이올린 제작 장인이 베네치아에 살게 된 이유, 또 평생 장기두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 것은 한 여인에서 비롯되었다. 


그녀는 베네치아에 있는 페렌치 공작의 딸 카를라였다. 


신분 차이 때문에 이룰 수 없는 사랑, 카를라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바이올린을 제작에 대한 결심을 하게된 것이다.


소설 중반에는 30대의 청년 요하네스가 에라스무스에게 고민을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다양한 고민들이 그들 사이에서는 대화에 대한 상호작용이며 영감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소설의 후반에는 검은 바이올린 그리고 요하네스가 에라스무스가 찾고자한 의미가 잘 표현된 것 같다.

 

이 소설에서 검은 바이올린은 집착이 현실이 되고 다양한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욕망이라는 이름 검은 바이올린은 대상에 집착함으로써 끊임없이 존재를 소모해버리는 욕망을 표상한다. 


바이올린 장인 에라스무스의 집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불편한 장소이지만 가장 많인 다듬어진 영혼의 집을 표현하기도 한다.


집주인인 에라스무스 이 영혼의 집에서 오래도록 자신이 가진 세 가지 열정, 바이올린 제작, 증류주 제조, 장기 두기 많은 인생을 걸고서 살을 지탱해온 것 같다.


요하네스는 에라스무스 영혼의 집에서 ‘검은 바이올린’에만 관심을 표현한다.


하지만 가끔은 증류주 만드는 일이 재미있는지 질문을 한다.


이것은 집 주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이며 소설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요하네스의 질문에 무심한 듯 화답하는 장인의 말이 표현된다.


이처럼 검은 바이올린은 검은색에 대한 주제와 매개체로 이야기 자주 등장하며 소설의 지배적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검은색은 사람의 정서, 주제 나타나고 있다. 


에라스무스가 인생 삶은 현실에 존재하는 꿈, 목표의 성취나 대상의 소유에 보다는 꿈들 사이속에서 생각이 머물고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은 나와 대상을 진심으로 긍정하고 바라보며 사랑할 것을 요구한다.


때로는 우리는 삶의 슬픔, 고통도 감내해야 하는 시간이 인생에서 존재 한다.


시간은 모든 존재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지속할 수 있는 힘, 치유의 시간을 보낼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


우리가 삶에서 꿈꾸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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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이올린 색채 3부작
막상스 페르민 지음, 임선기 옮김 / 난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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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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