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와 지렁이
송진욱 글.그림 / 봄날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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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살 아이가 그렸을거라고는....

당연 아이들 눈높이 맞춰서 그려진 그림과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진욱군의 글과  부모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다.

7살 아이의  멋진 솜씨와 뛰어난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여서 아이들이 더 공감할수 있는 책인것 같다.

내아이 7살때 그림은 어땠을까?

학교에 가면 1,2 학년때는 그림 그리기를 많이 한다고해서

미술학원에 보내 그림공부를 시켰었다.

그렇다고 지금 그림을 잘그리는 것도  아닌데...

아이를 미래를 위하는 거라고 학교에 학원에 학습지에

아이가 하고 싶은걸 맘대로 할수 없게 만들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내가 하자고 하는대로 따라줬기 때문에

나스스로 아이에게 잘하고 있는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갈등도 시작되면서는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것도 내맘대로 할수 없다는것도 요즘 실감합니다.

해야 할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아이들 .

해보고 싶은것을 할수 있고 아이가 행복해 할수있게

도움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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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질이 버티 2 - 벼룩! 꼬질이 버티 2
앨런 맥도널드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고정아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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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로 하면 용기가 있고 지혜롭고
 
심한말로 하면 호김심 많은  사고뭉치라고 해야할까?
 
 
벼룩으로 서커스단을 생각하고,선생님을 물품실에 가두고,
 
나뭇잎을 태우는 청소부아저씨에게 물세례까지....
 
 
내 아이가 아니기에 깔깔거리며 재미있게는 읽었지만
 
실제로 내아이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 머리가 아파지네요.
 
아직까지는 실제로 벼룩을 본적은 없지만  책을 읽는동안
 
온몸에 벼룩이 옮은것처럼 간지러웠다.
 
강아지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도 당분간은 할말이 있을것 같다.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하는 꼬질이 버티에게
 
지저분한것이 아닌 용기와 지혜로운 행동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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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을 피웠어요 - 정일근 시인의 우리 곁의 이야기 2 좋은 그림동화 18
정일근 지음, 정혜정 그림 / 가교(가교출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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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피우지 못하는 바보나무”

꽃이 뭔지 모르는 어린 목련나무가 꽃이 피기까지의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했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동화이다.


봄이 왔으니  곧 너도 꽃을 피울수 있게 될거다.


하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나를 불태우는 뜨거운 아픔을

참을수 있어야 하고 참지 못하면 어떤 꽃도 피울수 없다.

봄바람 할아버지로부터 듣고 기다림과 함께 몸을 불태우는 고통을

참아 내고 하얀 목련꽃을 피우게 됩니다.




동물들도 식물들도 서로 경쟁하며 질투하며 더 예쁘게 아름답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꽃이 피기까지는 그냥 나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다시한번

쳐다보게 되는것처럼 우리 살아가는 삶도(인생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우리아이들도 아직은 어떠한 꽃을 피우게 될지 모르지만 어린 목련나무처럼

예쁜 꽃을 피우려면 힘든과정을 겪어야 할텐데.....

인내와 노력으로 예쁜 꽃나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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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칭찬의 힘 -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
어린이행복발전소 글, 박종연 그림 / 청우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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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듣고 싶은말 첫 번째는 “사랑한다“,

그다음은 기분좋은 칭찬의 말 한마디인것같다.

이런 좋은 말들이 많은데 사랑하는 남편,아이들에겐

 어려운지 반성하고 다짐하지만 매번남편과 아이들에게

잔소리쟁이 엄마가(아내가) 되고마네요.

아이에게 무심코 던지는 말들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

또한 힘을 얻기도 하고 ,내아이를 변화시킬수도,

큰영향을 끼치는 사람도 행복한 생각이 들게 하는것도 부모라는것

아이들의 꿈이 되어버린 반기문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최초의 흑인 오바마 대통령 이야기를

 통해  칭찬의 말한마디가  사람의 미래를(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며  아이의 잘못된 점을 찾기이전에

 아이의 잘하는것들을 찾아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을 이책을 읽고

 다시 마음 수련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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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라 이야기 인문 그림책 8
알리키 브란덴베르크 글.그림, 임웅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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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전에 아이들은 미라하면  하얀천으로 묶여져있는 시체(귀신)라고 생각했단다.
 
처음에는 자연적으로 땅속에 묻어서 뜨겁고 메마른 모래로 미라를 만들었는데
 
미라를 만드는 방법을 익히고 완전 터득하기까지는 수백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한다.
 
피라미드 모형만들기와 미라의 가면을 그려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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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밑 까지 만들고 싶었는데 인터넷에서 출력해서 간단하게 겉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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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대요 .
 
턱에 있는것이 무언가 했더니 최초의 미라인 오시리스의 수염을 길게 땋은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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