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골 동네 책꾸러기 11
정영애 글, 윤문영 그림 / 계수나무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는 하나네 마을은 서울에 있지만 '시골 동네'로 불린다.

하나와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유일한 놀이터에 주민센터가 들어서게 되자




아이들은 놀수있는  곳을 찾아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닌다.




어느 날 공사를 하다가 중단된 빈터를 발견하고 그곳을 비밀 놀이터로 삼는데,




 그곳에서 이슬이가 다치는 사고가 난다.그러던 중 남모르게 좋은 일을 해온




늘푸른 소아과 원장이 병원 건물을 짓고 남은 자재로 욕쟁이 할머니의 집을 고쳐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준다. 아이들은 욕쟁이 할머니 집 마당에서 회전목마도 타고




즐거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내가 어릴적  시골은 산으로, 들로 돌아다닐수 있는 곳이면 놀이터였던것 같은데.

우리아이들은 집안에서 게임기로,컴퓨터로 노는것이 더 익숙하다.

시간 날때면 산책겸 놀이터에 가도 놀만한 친구들이 없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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