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화딱지 중앙문고 92
만프레드 마이 글, 레오나르드 엘브루흐 그림, 문성원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누구나 마음속에 화딱지는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 마음속 화딱지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대신 해준다면 정말 시원할것 같다.하지만 나처럼 

 아이들도 남편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니 화를 많이 내는 사람은 나였기 때문에

이책을  두아이들도 순식간에  읽었는데 조금은 뜨끔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화나고 억울할때가 있었을텐데 ....

어른들이야 화나면 화를 내지만 아이들이 화내는 것에는 무시했던 것 같아서...

알렉산더와 화딱지를 통해 많은 반성을 해보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마음을 좀더 헤아리고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속 화딱지를 커지지 않게

내맘을 먼저 다잡고 문제해결에 이성적으로,합리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학년책이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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