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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미생물 이야기 33가지 ㅣ 을파소 삼삼 시리즈 1
황신영 글, 쌈팍 그림 / 을파소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제목부터 더 궁금한 책 이었다. 선생님도 몰래 본다는 이야기라고 해서...
한번쯤 다른 책들을 통해 본듯한 내용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있고
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행동들과 지켜야할 내용들이 있어 다시 한번 아이에게
경각심을 주는 책이었던 같다.
외출후 손 좀 씻으라고 하면 대충 물만 묻히는 정도였는데 그리고 양치질도
이에 누렇게 낀것이 뮤탄스의 똥이라고 열심히 닦는답니다. 이책을 읽고 나더니
달라진 모습이 보이니 잔소리 없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었답니다.
미생물은 인간과 아주 오랫동안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붙어 살면서 우리몸에
일어나는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면서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것을
미생물들이 더러운것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과 미생물를 이용하여 병을 고치고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미생물 있다는것에 많은 호기심을 보이더니 미생물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읽을수록 재미있고 미생물에 대해 많이 알게 된것 같다
교과과정 5,6학년 연계 되어 있는 책이여서 과학 공부가 재미있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