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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2017 베를린 필 아시아 투어 (조성진 실황 수록) [5SACD Hybrid + 1Blu-ray] ㅣ 베를린 필하모닉 자체 제작 레이블 상품 20
드뷔시 (Claude Debussy) 외 작곡, 래틀 (Sir Simon Rattle) 지 / Berliner Philharmoniker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일단 화보패키지의 물리적인 질은 좋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에 대한 선물 상자라고 하면 너무 지나친 말이라고 봅니다. 단지 한국에 대한 홀대 또는 무관심이라는 말이 어울릴 듯 합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의 악단과 축구도 하고, 일본에서는 가정집 방문이나 다양한 형태의 관광과 이벤트를 했는데, 한국에서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예술의 전당에서의 연주 동영상 화질과 음질이 1950년대 수준입니다. 같이 등장하는 홍콩, 중국, 일본의 동영상 질과 너무나 비교되어. 창피할 지경입니다. 한국의 문화인프라를 최악으로 만들어버린 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빨리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공해준 영상이라는 글자가 영어 독어 일본어 중국어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