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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클래식
허제 지음 / 좋은땅 / 2025년 6월
평점 :
처음에는 200여 페이지 정도의 책임을 알고, 단순 입문서인줄 알았는데,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 한마디로 딱 좋은 책입니다. 단순 음악 해설이 아니라, 흔히 접하기 힘든 음악 관련 에피소드 그리고, 연주 또는 음반과 관련한 필자의 개인적인 에세이 스타일 글까지 각 챕터가 모두 마음의 양식이 되는 좋은 책입니다. 한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그 재미에 푹 빠지게 됩니다. 기존의 클래식 관련 음악책들이 고루하게 느껴졌던 분이 읽으시면 이 책은 확실히 다름을 아실 것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