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마당을 나온 암탉 (반양장) - 아동용 ㅣ 사계절 아동문고 40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황선미 선생님께서 지으신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었다.. 잎싹이라는 주인공이 알을 낳지 못하고

자기의 알이 아닌 다른 알을 품어 주었다..  내가 만약 잎싹이었다면 나는 나의 알이 아니기 때문

에 품어주지도 않았을것이다.. 잎싹은 정말 생명 하나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다..

자기 알이 아니라도 알을 위해서 힘들게 품으면서 생활했다.. 정말 잎싹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존경하고 싶다.. 잎싹은 배려심도 많은것 같고, 착한 것 같다..

나도 잎싹처럼 배려심이 많고 착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겠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읽고......

사자왕 형제의 모험 - 개정2판 ㅣ 창비아동문고 4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경희 옮김, 일론 비클란트 그림 / 창비 / 2000년 12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이 지으신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읽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 이야기는 정말 재밌는 것 같다.. 형제가 죽어서 낭길리마로

가서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낭길리마는 평화로운 곳 같다..

진짜 낭길리마가 있을까?? 나도 늙어서 죽으면 낭길리마로 갈까??라는 생각도 해 봤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내가 읽은 책 중 3번째로 내용이 긴 책이다.. 읽느라고 시간도 가는 줄

모르고 6시간 동안 읽었다.. 책을 별로 읽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런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은 정말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중요한 것의 하나 같다....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길러

야 겠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읽고......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롤프 레티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0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이 지으신 내 이름은 삐비 롱스타킹을 읽었다.

삐삐는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속의 인물 같다. 토미와 아니카는 정말

땡 잡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와 만나게 되어서 좋을 것 같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선생님은 삐삐 책을 보기 전에도 알고 있었다. 서점에서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이라는 책을 읽고 아스트리드 린드크렌 선생님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사자왕 형제의 모험도 열심히 읽고 있다.. 아쉽게도 린드그렌 선생님은

돌아가시고 이 세상에는 없으시다...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정말

기분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난다.. 책을 더 열심히 읽어서 세계에서 유명한

작가들을 알아야 겠다..

문제아를 읽고...

문제아 ㅣ 창비아동문고 175
박기범 지음, 박경진 그림 / 창비 / 1999년 4월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박기범 선생님이 지으신 문제아를 읽었다. 문제아를 보니 정말 주인공이

불쌍하기도 했다.

깡패들한테도 맞고 차이고 하면서 이겨내는 모습이 조금 불쌍한것 같다. 친구들한테도

이상한 시선으로 받는 주인공... 이 책 중에서 다른 이야기도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다. 그래서 점점 더 몇번 씩 읽게 된다. 그래서 4번 이나 읽었다.

박기범 선생님은 문제아 말고 다른 책도 읽어 봤지만 문제아가 제일 재밌는것 같다.

이제부터 문제아를 비롯해 많은 책을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