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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ㅣ 창비아동문고 219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창비 / 2005년 1월
평점 :
유은실 선생님께서 지으신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3월달에 읽은 것이다.ㅋㅋ
엄마랑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 책이 두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칠칠단의 비밀',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이 두책을 사고 집으로 갔다.
그래서 바로 읽었는데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린드그렌 선생님께서 지으신 책은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등등 많다. 책 표지부터 내 마음에 들었고 책 내용까지도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비읍이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랑 단둘이 산다.
비읍이는 어느날 헌책방에 들렀다. 거기서 헌책방 언니를 만나게 되고
용돈이 생기면 헌책방으로 달려가 린드그렌선생님의 책을 샀다.
헌책방 언니와 비읍이는 린드그렌선생님의 이야기도 나누며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린드그렌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말았다.
비읍이와 헌책방 언니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그렇게 좋아하던 린드그렌 선생님이
돌아가시다니.. 내가 생각해도 슬펐을 것이다.
나도 비읍이와 헌책방언니처럼 린드그렌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고, 린드그렌 선생님의
책을 많이 찾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