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 애플은 1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한다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정선우 옮김 / 아이콘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난 스티브잡스를 좋아한다.  빌게이츠와 더불어 21세기를 이끄는 위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그의 잡초 같은 근성을 존경한다.
애플은 그 전까지 전혀 눈에 뛰지 않다가 2001년부터 스티브잡스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선언하면서 시작되었다.
재밌는 것은 컴팩의 CEO 마이클 카펠라스는 <포천>2000년 10월호 지면을 통해 "컴퓨터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단언했다.
그치만 스티브잡스는 그와는 정반대의 연설을 했다. "앞으로 컴퓨터는 더욱 중요한 물건이 될 것이다."
이런 상반된 의견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아무리 아이폰, 아이팟, 노트북이 좋아져도 컴퓨터의 편안함은 따라올 수 없다고 판단했기 대문이다.
이미 스티브잡스는 IT의 미래를 보고 있었다.
이러한 작은 차이가 지금의 아이폰 쇼크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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