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부작으로 나눠진 챕터 덕에 오늘의 나에게 어떤 느낌이 필요할 지 고민할 기회를 갖게 되었어요. 제목만 보고 펼친 페이지엔 부분 몇 줄과 따라 쓸 공간. 그 시간만큼은 걱정 하나 없이, 오로지 '나' 의 시간이었습니다. 못 다 적은 시들도 적어보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