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조르바 비슷한 분위기의 책.
지난 100년동안의 세계의 굵직한 사건을 아우르며 코믹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좋았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인생을 좀 편하게 바라보는 알론의 자세가 빡빡하게 사는 나한테는 너무 픽션으로만 느껴졌지만,,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이런 소설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