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를 닮은 아이 큰 고래의 바다 2
전광섭 지음, 양양 그림 / 고래뱃속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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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해 무언가를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수원으로 오신 할아버지와
부모님이 페루로 출장가서 같이 지내게 된 경준이

할아버지가 누구를 기다리시는지 궁금한 장경준이는
도자기를 계속 선물하는 혜인이가 맘에 들지 않는데



" 마음을 대해 어떤 물건을 만져 보면
그걸 만들거나 갖고 있던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지"
(책 속에서...)

할어버지는 물건을 통해 사람을 알 수 있다며
혜인이친구는 좋은 아이라고 예기해주십니다

경준이의 불편했더 마음을 찾아가고
박물관을 자주 가시던 할아버지의 깊은 사연도 알아갑니다


항아리라는 주제로
삶을 표현하고,
그 마음을 알게되고,
친구들과의 우정과 관계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때때로
도자기가 숨을 쉰다거나 살아있다고 예기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준 물건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며
아름다운 그림속에 미소지으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 책속 한 마디
P52

"마음을 다해 어떤 물건을 만져 보면 그걸 만들거나 갖고 있던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지"

" 우리의 생각과 말, 행동은 사라지는게 아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디엔가 다 기록되어 있단다. 당연히 어떤 사람이 갖고 있던 물건에도 흔적을 남기지"



🌈 나의 한 줄
ㆍ이전에 잠시 스쳐갔던 수원이어서 더 정감이 가는 책
ㆍ마음을 다해 오랜 인고로 탄생하는 도자기로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이해 해주는 좋은 마음을 남겨주는 책

🌈 독후 활동

ㆍ우리마을 자랑거리 찾기
ㆍ도자기 만들기 체험하기





이 책은

@goraebaetsok

고래뱃속 출판사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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