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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르게 보여! - 동물들이 본 고흐의 방
신광복 글, 김지윤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2월
평점 :

동물들이 본 고흐의 방 < 모두 다르게 보여! > / 한솔수북
글. 신광복 / 그림. 김지윤
날이 점점 풀리더니, 오늘은 봄비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렸어요..
이제 정말 어김없이 봄이 오긴 하나봐요~!!
몇일전엔 산에 가셨던 어머님이 쑥을 캐서 오셨더라구요..
파릇파릇한것이~
월요일에 입학한 신입생 썬냥일과 같아요~
월요일... 혹은 화요일이면 입학하는 아이를 두신분들 계시던데~
우리 모두... 아이들이 잘할꺼라고 믿어보아요~!!
이번에 썬냥일이 만난 책은..
동물들이 본 고흐의 방 <모두 다르게 보여!> 랍니다.
저는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 책으로 만들어져 나오면,,
그렇게 보고싶어지고 설레어지더라구요~!!
<모두 다르게 보여!> 책도
썬냥일과 썬냥맘을 설레게 하기에 모자람없는 책이었답니다!!!
빛이 없으면 잘 보이진 않지만,, 빛이 있으면 환하게..
정말 많은 색이 또렷하게 보이는 사람의 눈...
사람들 눈의 고흐의 방이래요~ ^^
썬냥일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계단식 책전개..
한장 한장 넘기는 재미가 있다고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구요~
예전에도 이렇게 책장을 넘기는 책을 좋아했었는데..
여전한 썬냥일이었답니다.
앗!!
이렇게 깜깜하게 보이는 고흐의 방..
누가 보고 있는 걸까요??? ^^
이궁... 이렇게 어지럽게 휘어져 보이는 고흐의 방은..
도대체 누가 보고 있는거죠??
잉??
고흐의 방 침대 이불속에 쥐한마리..
도대체 이건 누구의 눈에 비춰진 고흐의 방일까요?
이번엔 점이 찍혀있는 고흐의 방..
이건.... 누구???
색이 서너가지로만 보이는 고흐의 방..
이건 누구의 눈에 비춰진 걸까요??
사람눈엔 이렇게도 화려한 고흐의 방인데 말이죠~
다른 동물들의 눈으로 보여진 고흐의 방..
여러가지 기법으로 그려진듯해요~
고흐의 방이 동물들의 눈에 의해 이렇게도 저렇게도 표현되니..
더더욱 잼나는거 같아요~~
더 자세히 이책에 대해 알아보아요..
동물들의 눈에 의해 구성되었던 그림들이..
사실은 완벽한 그림들은 아니에요~
사람이 동물의 눈을 가져서 볼수 있는것이 아니니..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동물 눈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림으로 만들어졌으니,
우리 아이들은 이동물의 눈은 어떻게 보이고,, 저 동물의 눈은 어떻게 보이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란건 확실했던거 같아요~
아까 보았던 그림들이 눈에 들어오나요???
뱀은 적외선을 열의 형태로 느낄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숲에 숨은 쥐도 볼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뱀이 느끼는 적외선의 열이.. 무슨 색으로 느껴지는지는 알수가 없어요~
재미있는 눈 이야기..
눈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시세포가 있는 동물들이 시세포 없는 동물들에 비해 더 잘 살아남아 자손을 퍼뜨릴수 있게 되었대요..
그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세포들이 한곳에 모여
더욱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눈'이라고 해요!!
눈 하면 생각나는 동물... 저는 독수리에요..
여긴 흰머리수리 사진이 있어요~
독수리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까지, 그리고 가장 자세하게 볼 수 있는 동물이라고 해요.
높이 날면서도 땅에 있는 아주 작은 쥐를 사냥하는 것은
그만틈 눈이 좋기 때문이지요..
가장 멀리 볼수 있는 동물은 타조도 포함된다고 해요.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정확히 볼수 있다고 하니... 오~~~ 조금 부럽기 까지 하네요!!
마지막 부록은 숨은 고흐그림 찾기에요..
이걸 보기전까진 생각도 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고흐의 유명한 그림들이 <아를의 반 고흐의 방>에 꼭꼭 숨어져 있었어요... ^^
한번 찾아보세요~~!!!!
지금 이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정말 명석한 화가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에요..
괜히 오늘 반 고흐에게 반하는 날이네요~!!
동물들이 본 고흐의 방 < 모두 다르게 보여! >
이 한권으로 고흐의 그림도 알게 되고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눈... 시세포의 특징들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일석이조의 책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한솔 책을 이런면들을 참좋아했었는데요...
이번 책도 어김없이 한솔수북에서 정말 신경 많이 써서 출간하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