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는 불안이 쌓여가는 것이다.
우울증도 마찬가지다. 우울증은 뇌에 ‘흉터‘를 남긴다. 흉터 때문에다음 우울증의 역치는 점점 낮아지고 결국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도 만성적으로 우울증을 보이게 된다. 청소년기에 심한 우울증을 한번이라도 겪은 성인은 일과 인간관계, 인생에서 장기적으로 문제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10대는 완전히 회복된 듯이 보여도 비관주의나 수면장애, 식욕 부진 등 지속적인 문제를 겪을 확률이 더 높고, 이로 인해 평우울증에 취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