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 Code를 알게된건 올해 파이썬을 공부하면서 괜찮은 툴이라기에 설치했고 그때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설치만해서 사용했지 Visual Studio Code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없기에 기본기능만 사용하던중에 <Web·Programming·Git이 쉬워지는 Visual Studio Code 가이드> 책을 보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개발을 할 때 편리한 툴이 있으면 단순작업이 줄고 효율성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VSCode에서 기본기능 중 나에게 필요했던 부분을 나열해보자면 편집기 분할이 있다. 소스를 비교할 때 있으면 너무 편리한데 이런 기능이 있는 줄 올라서 탭을 옮겨다니며 봐야했다. 눈으로 비교도 할수 있지만 툴자체에서 비교기능도 있다. 상태표시줄에 관심을 갖지않아 다양한 정보가 나온다는 것도 몰랐는데 알게되어 UTF-8같은 인코드를 바로 알수 있어 좋았다.
텍스트를 편집할 때 마우스를 쓰지않고 키보드만으로 편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자에게 참 매력적인데 이러한 기능을 유료 편집기에선 많이 볼수 있지만 무료에선 찾기가 힘든데 이런 멋진 기능을 무료로 쓸수 있다는것이 더 VSCode가 사랑받는 이유 같다. 책에선 다양한 편집 방법이 나와 연습을 해보고자 하고 연습이 되면 너무 편할 것 같다.
한동안 웹개발을 안하다보니 웹문서를 보는 것이 익숙치 않았다.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며 봤는데 웹개발에 최적화 할수있는 방법을 책을 통해 알게되어 너무 반가웠다. Emmet(에밋)이란 기능을 처음봤는데 진짜 편리해보였고 웹코드 정돈하는 Prettier(프리티어)도 알게되었다. 다른 곳에서 웹소스를 가지고 오면 보기가 너무 힘든데 자동으로 정리가 되어 참 편리한 것 같다. 그외에도 프로그램을 하기위해 최적화 하는 방법이나 GIT에 연동하여 사용하는 방법 등 유용한 내용들을 한 눈에 볼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본다면 Visual Studio Code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개발 성능이 올라가리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