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당신의 모든 선택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얻는 법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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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사귀면서 얼마나 행복할지'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얼마나 행복할지를 예측하는 질문에서 상대가 아닌 나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이 신선했다. 행복은 타인이 아닌 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와 삶에 만족도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배우자와 아이들을 바꾸려고하는게 아닌 내가 변화할려고 노력중인데 이것은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노력 같고, 노력하면 또 조금씩 되는 것 같다. 누군가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면 나부터 변해야 한다.


'좋은동네는 왜 좋을까'

아이들를 키우다 보면 좋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하는데 요즘은 흔히 학군지라고도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책에서 말하는 좋은동네는 여러책과 영상을 통해서도 본적이 있다. 아이의 성공 확률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주변 성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한다. 그만큼 아이들은 성인을 모델링하고 어른들이 많이 배웠다는 것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부모들이 배움을 습득해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자는 가격경쟁을 하지 않는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떠오르는 것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책을 보고 역시 사람은 데이터가 무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는 법을 이용한 보호되는 것으로 돈을 벌다니 신선한 충격이다. 지금까지 부자는 되고 싶고 돈은 많이 벌고 싶지만 쉬운길만 선택하려고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었는가?>를 통해 일반인도 어렵겠지만 방법을 알수 있어서 감사하다.


'돌아다니면서 기회를 찾아라'

어려서부터 나는 열심히 산것 같은데 뭔가 기회가 잘 잡히지 않았는데 이부분을 읽어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향형이고 돌아다니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에너지가 많이 들다보니 돌아다니면서 기회를 찾아다녀본적이 없는 것 같다. 사람이 능력도 중요하지만 뭔가 기회를 잡는 방법도 알았어야하는데 늦은 지금이라도 이부분에 대해서 할게되어 앞으론 좀 더 노력을 이런부분으로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데이터를 보고 유의미한 것을 찾아내는 사람들 너무 대단하고 책을 통해 배울수 있어 다행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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