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꾼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7
이상교 지음, 이명하 그림 / 미세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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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질문 그림책을 처음 본건 작년 3월에 아이 담임 선생님께서 <배운다는 건 뭘까?> 책을 소개시켜주면서 였어요. 그림책이 뭐 별거겠어 했는데 그림책에 완전학습법이 다 들어가있어서 질문 그림책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림책 작가님들은 정말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 내는지 너무 배우고 싶더라고요.

'추상적인 것을 알아가는 그림책'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들이 다양한 개념을 접하게 되는데 실물로 되어있는건 아이들도 잘 알지만 추상적인 단어들은 아이들이 아직어려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요. 배움이나 꿈, 생각, 행복 등 대충은 알지만 정확하게 말하긴 쉽지 않은 것같아요. 아이들 발달상 초등 저학년은 더더욱 추상적인 것을 알수 없어서 이렇게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면 점점 감이 생기면서 고학년 때는 완전히 이해할수 있어요.


'꿈꾼다는 건 뭘까?'

꿈을 새알에 비교를 한게 너무 신선했어요. 크기도 다 다르고 색도 다다르고 품는 기간도 다 다르고, 품는 갯수도 다르고 정말 재미난것 같아요. 사람들은 꿈을 물어보기도 하는데 바로 대답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보통은 꿈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는데 당황해서라고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 같아요. 꿈은 생각 속에서 태어난데요. 생각과 꿈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꿈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무얼 하고 싶은지, 무얼하면 기쁘고 즐거운지가 꿈이래요. 점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줘요


'우리 아이들의 꿈'

저희 아이들은 꿈이 많아요. 되고 싶은 것도 되고 싶고, 엄마 아빠 큰 집에서 살게도 해주고 싶고, 재미난 곳에 여행도 가고 싶고 하지만 아직은 어려서 할수 없다는 것도 알고, 꿈을 위해선 노력해야한다는 것도 알기에 매일 같이 조금씩 노력하고 있어요. <꿈꾼다는 건 뭘까?> 그림책에선 꿈은 시작할 힘을 준데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이 매일 같이 할일을 열심히 하나봐요. 그리고 노력은 꿈의 친구래요. 멋진 말이지 않나요? 그래서 친구들에 비해 지금 뒤처져도 마음이 놓인데요 노력할거니까... 저희 아이들도 꿈을 위해 노력해서 멋지게 사는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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